디올 향수 역사의 초반을 장식한 세 가지 컬러의 암포라
레드, 화이트, 블루. 이 세 컬러는 크리스챤 디올이 사랑하고 자랑스럽게 여긴 프랑스의 탁월한 전문성 및 전통을 나타내는 컬러입니다.
디올 하우스가 창립 이후 일궈낸 탁월함과 전 세계의 인정을 기념하여 세 가지 컬러의 크리스탈 암포라 트리오를 재현했습니다.
디올의 향수 역사에서 전설적인 챕터를 이루고 있는 세 가지 암포라 스토리는 여러번에 걸쳐 쓰였습니다.
1949년, 크리스챤 디올은 퓨어 골드를 더해 만든 깊은 컬러인 "골드 레드"라고 하는 레드 크리스탈 암포라를 만들었습니다. 그 후 1950년에는 블루 코발트 암포라가 출시 되었고, 뒤이어 1951년에는 크리스챤 디올이 좋아한 화이트 암포라가 나왔습니다.
오버레이(overlay)라고 하는 입으로 불어 만드는 까다로운 크리스탈 기법은 꾸뛰리에이자 조향사였던 디올이 고급 드레스를 만드는 데 사용한 정교한 기법을 연상시킵니다. 수작업으로 세밀하게 깍아 크리스탈 장인의 전문성으로 만든 레드, 화이트, 블루 트리오는 프렌치 럭셔리를 그대로 보여 줍니다. 각 보틀에는 귀한 "올리브" 스탑퍼와 디올의 행운의 상징인 럭키 골드 스타 장식이 함께 들어 있습니다. 스페셜 재한정판의 멋진 실루엣은 전설적인 오 드 퍼퓸인 쟈도르, 미스 디올(2017) 및 디오리시모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