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콜렉시옹 프리베 크리스챤 디올

쟈스망 데 쟝주, 은은한 아브리콧과 허니 향기를 머금은 자스민 노트의 향수

쟈스망 데 쟝주 오 드 퍼퓸은 감미로운 자스민과 허니 향을 머금은 아브리콧 노트를 촘촘히 새겨 넣은 플로럴-프루티 계열의 향수입니다.

햇살을 가득 머금은 기분 좋은 오 드 퍼퓸은 감각적인 즐거움을 안겨줍니다. 끝없이 이어지는 여름을 닮은 쟈스망 데 쟝주는 향기가 기억을 불러오는 프루스트 효과처럼, 단 몇방울만으로도 크리스챤 디올이 여름을 보낸 프랑스 니스의 내륙 지역이 눈앞에 펼쳐지는 것 같은 감각을 선사합니다.

"내가 사랑하는 포도나무와 자스민, 그곳에 가까워지면 언제나 자신감이 피어나는 것을 느낍니다."

크리스챤 디올은 분주한 일상이 펼쳐지는 파리에서 멀리 떨어진 프랑스 남부로 휴가를 떠나, 그곳에서 에너지를 충전하고 컬렉션에 대한 영감을 얻었습니다. 그는 샤토 드 라 콜 누와르에 머무르는 동안 늦은 여름이면 자스민이 만개하는 엔젤만(Bay of Angels)과 니스 내륙 지역을 여행하며 큰 행복을 느꼈습니다.

크리스챤 디올이 사랑했던 수많은 꽃들 중에서도 자스민은 감미로운 향으로 공기를 채워 그 중독적인 향이 바람결에 풍겨오는 듯한, 끝없는 여름을 상징하는 꽃이 되었습니다.

쟈스망 데 쟝주 오 드 퍼퓸을 목이나 손목 등 맥박이 뛰는 곳에 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