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센스를 찾는 여정

에센스를 찾는 여정 에센스를 찾는 여정

이 영상은 디올의 향수가 다른 향수들과는 구분되는 특별한 이유를 설명하고 공유해줍니다. 바로 디올의 퍼퓨머 크리에이터인 프랑소와 드마쉬와 인하우스 크리에이션에 그 특별함이 있습니다. 각각의 영상은 원료와 영감을 주는 떼루아를 발견하기 위한 여정을 담고 있으며, 예상치 못한 발견을 통해 전통과 전문성에 대한 토론을 담고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에센스에 헌사하는 섬세하고 인간적인 찬사를 만나보세요.

"크리에이션 연구실은 이 모든 여정을 담고 있는 엽서와도 같습니다." - 디올의 퍼퓨머 크리에이터, 프랑소와 드마쉬 -

에피소드 1 - 5월의 그라스 장미

5월의 그라스 장미

디올 하우스는 독점적인 파트너쉽을 유지하여 프랑스 남부의 그라스 지방에서 자라는 이 섬세한 꽃으로 향수를 완성합니다.

"향수 제조의 발상지인 그라스의 5월의 장미는 꽃의 여왕입니다. 우리는 이 노하우가 절대 사라지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 디올 퍼퓨머 크리에이터, 프랑소와 드마쉬 -

크리스챤 디올이 거주하며, 애정을 가지고 복원했던 샤또 드 라 콜 느와르 (Château de la Colle Noire)가 있는 그라스에는 디올의 역사가 깊이 뿌리 내리고 있습니다.

이런 애착을 바탕으로 디올 하우스는 향수를 만들기 위한 꽃 생산을 이곳에서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캐롤 블랑칼라나(Carole Biancalana)의 감독아래 마농 농장(Domaine de Manon)과 아멜레 자노디(Armelle Janody)가 이끄는 끌로 드 깔리앙(Clos de Callian)에서 재배된 모든 5월의 장미는 현재까지 디올 향수를 만드는데 사용되고 있습니다. 파워풀하면서도 센슈얼한 장미는 잊을 수 없는 달콤한 엑센트를 선사합니다.

에피소드 2 - 칼라브리아산 베르가못

칼라브리아산 베르가못

이탈리아 남부의 칼라브리아에서 디올의 베르가못은 플로럴하면서도 프루티한 강한 풍미와 함께 독특하고 태양을 머금은 듯한 퀄리티를 자랑합니다.

"칼라브리아에 갈 때면, 생명력이 가득한 떼루아를 느끼고, 농장의 아름다움으로부터 받은 영감을 그리게 됩니다."

- 디올 퍼퓨머 크리에이터, 프랑소와 드마쉬 -

디올 하우스의 모든 향수에는 베르가못이 원료로 사용되며, 베르가못은 디올의 후각적인 측면에서 근본적인 부분을 차지 합니다.

프랑소와 드마쉬는 직접 생산자와 작업을 하는 특별한 파트너쉽을 통해 오직 디올만을 위한 산 까를로 베르가못을 탄생시켰습니다.

자연적인 방식으로 재배된 수천 그루의 베르가못 나무가 매년 디올 하우스를 위하여 수확됩니다.

에피소드 3 - 인도산 쟈스민

인도산 쟈스민

감싸는 듯한 감각적인 노트를 지닌 쟈스민은 그 자체만으로도 매력적인 향수입니다. 쟈스민은 디올 하우스 조향사가 숭배하는 꽃들 중 하나입니다. 조향사들은 감각적이고 프루티한 향을 위해 삼박 쟈스민을 사용하고, 싱그럽고 태양을 머금은 듯한 향을 위해서는 그란디플로룸 쟈스민을 선택합니다.

"인도 사람들의 꽃을 향한 열정을 빼고는 인도를 완전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 디올 퍼퓨머 크레에이터, 프랑소와 드마쉬 -

프랑소와 드마쉬는 인도 남부의 끝도 없이 펼쳐진 쟈스민 밭으로 우리를 안내합니다. 이른 새벽부터 일하고 있는 꽃을 수확하는 재배자들의 실루엣이 간간히 보입니다.

오직 디올 향수만을 위해 재배된 수확물들이 오랜기간동안 생산자와 맺어온 관계와 협력의 결실을 보여줍니다.

여러분은 이러한 마법과 같은 풍경을 통해 오랜기간 동안 축적된 기술이 변함없이 최상의 퀄리티를 만들어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에피소드 4 - 그라스 지방의 그랜디플로럼 쟈스민

그라스 지방의 그랜디플로럼 쟈스민

프랑소와 드마쉬는 디올 향수를 구성하는 에센스를 선별하기 위해 세계 곳곳을 다닙니다. 그러나 쟈도르 오 드 퍼퓸과 쟈도르 로르와 같은 디올의 주요 향수들에 사용되는 그란디플로럼 쟈스민을 발견한 곳은 바로 그의 고향인 그라스입니다.

"저는 쟈스민과 함께 태어나 자랐어요. 제가 가장 소중히 여기는 성분 중 하나지요. 그라스 지방 출신으로서 저는 마치 부모에 대한 어린 아이의 사랑을 쟈스민에게서 느낍니다."

디올 퍼퓨머-크리에이터, 프랑소와 드마쉬

그라스 지방의 쟈스민은 조향계에서 사용하는 주재료입니다.

바다와 육지 사이에 위치한 이 지역만의 토양 상태를 대표하는 부드럽고 섬세한 프루티 향수를 만들어 냅니다.

오늘날, 그라스 지역의 중심이며 향수에 들어가는 꽃 재배지와 최대한 가까운 곳에 있는 퐁텐 파퓨메 (the Bastide des Fontaines Parfumées)는 디올 향수의 미래를 책임질 하우스를 개발하는 프랑소와 드마쉬의 고향입니다.

에피소드 5 - 일랑일랑 에센스

일랑일랑 에센스

인도양의 다양한 문화권에서 일랑 일랑은 "꽃 중의 진정한꽃"을 뜻하는데, 이 곳에서는 마법같은 모습의 열대 지방 꽃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프랑소와 드마쉬가 디올 향수에 사용되는 일랑 일랑 꽃이 재배되는 마다가스카르 노지베 섬으로 우리를 안내합니다.

"일랑 일랑은 열대 지방 꽃이에요. 태양, 열기, 빛 등 열대와 관련된 모든 것을 향에 담고있죠. 일랑 일랑은 향수의 우아하고 빛나는 매혹적인 면을 부각시켜줍니다."

디올 퍼퓨머 크리에이터-크리에이터 프랑소와 드마쉬

일랑일랑은 노란색이나 혹은 녹색 꽃을 피우며 컬러풀한 열대 지역 식물 중에서도 단연 돋보입니다. 프루티 노트의 매력적인 향을 머금어 자스민을 연상시키기도 하지만 솔티한 노트를 품고있어 향수에 자연스러운 느낌을 더해줍니다.

디올 향수에만 사용되는 맞춤 일랑 일랑을 재배하기 위해서는 노지베섬에서 꽃을 수확한 직후, 바로 증류한 다음 그라스에서 트랜스포메이션 과정을 거치게됩니다. 퍼퓨머리 아트가 탄생한 그라스 지역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급스러운 일랑 일랑 하트에 솔티한 노트를 더해줍니다. 프랑소와 드마쉬가 쟈도르 인 조이에 사용하기 위해 찾던 바로 그 노트입니다.